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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두시텍]두시텍 항법기술 저궤도 넘어 천리안 5호로

등록자  관리자등록일  2026-10-21조회수  12

대전기업 ㈜두시텍이 정지궤도 위성의 위치와 속도를 파악하는 핵심 항법장치를 국산화하고 천리안 위성 5호 탑재에 나선다.

지난 2023년 누리호 3차 발사 당시 저궤도 위성에 위성용 GNSS 수신기를 실은 데 이어 정지궤도로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힌 성과다.

두시텍은 최근 LIG D&A와 독자 개발한 정지궤도 위성용 GNSS 복합항법수신기를 천리안 위성 5호에 탑재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GNSS 복합항법수신기는 미국 GPS와 유럽 갈릴레오 등 위성항법시스템의 신호를 받아 위성의 위치와 속도, 정밀한 시각 정보를 산출하는 장치다. 정지궤도 위성용 수신기는 극한의 우주환경에서 장기간 작동해야 하는 고난도 기술이 요구돼 그동안 해외 제품에 의존해 왔다.

두시텍은 스페이스파이오니어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약 64억 원을 투입,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이후 1년간 우주환경 지상시험 등을 거쳐 지난해 5월 기술성숙도(TRL) 7단계 수준의 기술사업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신기의 위성 위치 측정 오차는 최대 20m 수준으로 두시텍은 2031년 발사 예정인 천리안 위성 5호에 탑재돼 운용 실적을 쌓으면 후속 위성 사업과 해외시장 진출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진호 대표는 "20년 이상 축적한 기술력과 지속적인 투자로 위성 핵심부품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실제 우주 운용 실적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겠다"며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세계 위성항법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두시텍 항법기술 저궤도 넘어 천리안 5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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